언론보도제 44회 장애인의날, 양산시 '숨은 기부왕' 홍기진 KJI 공업주식회사 대표 (양산신문,2024.4.22)

KJI 관리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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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경찰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숨은 노력과 봉사가 안전·성공대회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들 중 유독 눈에 띄는 1명이 있다. '숨은 기부왕' 홍기진 KJI 공업주식회사 대표다.

홍대표는 "기부가 생활화되어 조금이라도 안하면 몸이 근질근질하다"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홍대표의 고향은 상북이다. 그는 "고향에 돌아왔으니 작은 기부지만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고 싶다.또 기업을 하면서 사회서 번 돈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 홍대표는 골프는 물론 술, 담배를 안 하는 기업가로 유명하다. "봉사를 위해 자신에게 매우 인색해질려고 노력한다"며 "하고 싶은 것을 다하고 남을 위해 베풀 수는 없다"며 그의 기부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그가 '숨은 기부왕'으로 유명세를 탄 것은 부산 연산동에 소재한 '부산노인종합복지관'의 후원회장을 하면서 부터다. 20년 동안 후원회장을 맡은 탓에 알게 된 복지사들이 세월이 지나 울산과 창원 등지로 널리 퍼져 나가면서다. 당시의 '병아리 복지사'들이 이제는 각 단체의 센터장이 되어 후원 요청이들어오면 도저히 마다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의 기부 이력은 최근 5년만 보더라도 어마어마하다.

2019년 17곳에 현금과 물품기부를 합쳐 2950만원, 20년 7곳에 3480만원, 21년 14곳 2110만원, 22년13곳 3420만원, 23년 18곳 6227만원 이다. 특히 이날 '제 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도 500만원 상당의물품기부를 했다.

홍대표는 "입소문이 나서 많은 단체에서 기부요청이 많다. 경기가 어려워지고 기부자들이 줄어들어사회는 더욱 어렵다"며 "우리사회가 복지사각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를 기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 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고 덧 붙였다.

한편 KJI 공업주식회사는 2001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해외 기업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수액패치 제품을 개발·생산하여 국내 판매 및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맨사레 밴드형 골프발패치'를 출시, 라운딩 후 골프 메니아들의 피로회복에 크게 한 몫하고있다. 특히 골프 뿐만아니라 모든 운동 후 목, 어깨, 허리, 발목, 발바닥 등에 사용가능하다.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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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양산신문  2024.04.22

"하고 싶은 것 다하고 남을 위해 베풀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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